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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미
대표작 : 넌 느리고 난 빠르다 - 바쁜 세상을 느리게 사는 지혜
약 력 : 원광대학교 영문과 교수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영문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수료 후 미국 오하이오 주 켄트 주립대학교 영문과에 진학, 석사학위를 받고, 에밀리 디킨슨의 시간시(時間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강사로 근무했다. 1995년부터 원광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The Challenge of Temporality: The Time Poems of Emily Dickinson』,『English in Action』,『서술이론과 문학비평』(공저), 옮긴 책으로『여권의 옹호』,『이선 프롬』,『암초』,『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여섯 살』,『훌륭한 군인』,『교수처럼 문학 읽기』(공역),『현대 서술이론의 흐름』(공역),『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트로이 전쟁』등이 있다. 영문학 안에서는 서술이론(narrative theory), 페미니즘, 유토피아 문학, 사상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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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고메스
대표작 : 과학아 어디로 갈 거니? - 교실 밖 지식 여행 2
약 력 : 스페인 작가1954년 에스파냐 세고비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작품을 쓰고 있으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별.사냥꾼'으로 알란다르 상을, '바다를 바라보는 여인'으로 그란 안굴라르 상을 받았으며, 이 책으로 아동문학 부문 최고 권위를 지닌 엘 바르코 데 바포르 상(2006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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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희
대표작 : 위험할 때는 싫어요, 안 돼요, 안 가요! - 을파소 그림책 3 학교생활
약 력 : 일본어 번역가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동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출판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다가, 지금은 좋은 어린이책을 소개하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해피는 편지 쓸 때 행복해》 시리즈, 《두두 더더 지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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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즈카 와카메
대표작 : 위험할 때는 싫어요, 안 돼요, 안 가요! - 을파소 그림책 3 학교생활
약 력 : 일러스트레이터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블로그에 육아 그림일기를 연재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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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나가 나호
대표작 : 위험할 때는 싫어요, 안 돼요, 안 가요! - 을파소 그림책 3 학교생활
약 력 : 스텝종합연구소 소장일본의 민간 비영리 단체인 체험형안전교육지원기구의 대표이사 겸 스텝종합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니혼조시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여러 기관에서 범죄, 이지메, 재해 등으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연구에 힘써 왔습니다. 지금은 지자체나 유아원,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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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대표작 : 초고속 시대의 경영전략 실시간기업
약 력 :W. 일리노이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산업기술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SDS 인터넷사업부 e사업추진팀장, 삼성SDS벤처사업부장 등을 역임했고, 2005년 현재 주식회사 동부 IT전략 담당 상무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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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대표작 : 영혼의 동반자
약 력 : 시인이자 명상가.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된 바 있다. 1980~1982년까지 박덕규, 이문재, 하재봉 등과 함께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했으나 1983~1990년에는 창작 활동을 중단하고 구도의 길을 떠났다. 이 기간 동안 명상서적 번역 작업을 했다. 이때 『성자가 된 청소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티벳 사자의 서』, 『장자, 도를 말하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등 명상과 인간의식 진화에 대한 주요 서적 40여 권을 번역하였다. 1988년 '요가난다 명상센터' 등 미국 캘리포니아의 여러 명상센터를 체험하고, 『성자가 된 청소부』의 저자 바바 하리 다스와 만나게 된다. 1988년부터 열 차례에 걸쳐 인도를 여행하며, 라즈니쉬 명상센터에서 생활해왔다. 그의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는 1989년~1998년 동안 21번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시인은 「시로 여는 세상」 2002년 여름호에서 대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인에 윤동주 김소월. 한용운과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명지대 김재윤 교수의 논문 설문조사에서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 10위, 21세기 주목해야할 시인 1위, 평소에 좋아하는 시인으로는 윤동주시인 다음으로 지목된다. 저작권 협회의 집계 기준으로 류시화 시인의 시는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낭송되는 시로 손꼽히기도 한다. 류시화 시인의 작품은 문단과 문예지에도 외면을 당하기도 했는데 안재찬으로 활동했을 당시, 민중적이고 저항적 작품을 지향했던 당대의 문단과는 달리 신비주의적 세계관의 작품세계로 인해 문단으로부터 비판을 받았고 외계인이라고 불리기까지 했다. 적극적인 현실참여를 주장하고 있는 민중주의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던 당시의 문단에서 현실 도피의 소지를 제공한다며 비난을 받았으며 대중의 심리에 부응하고 세속적 욕망에 맞춰 작품이 창작되었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시인 이문재씨는 류시화의 시가 그 때나 지금이나 거의 변하지 않고 초기의 시세계를 유지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20여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을 지키며 변화하지 않았다는 것이 큰 변화 못지 않은 견딤이라 평가하기도 하였다. 류시화의 시는 일상 언어들을 사용해 신비한 세계를 빚어내어, 걸림없이 마음에 걸어들어오면서 결코 쉽고 가볍게 치부할 수 없는 무게로 삶을 잡아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낯익음 속에 감추어져 있는 낯설음의 세계를 재발견하는 시세계를 한껏 선사해왔다. 그의 대표작인『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에서는 한층 깊어진 눈빛을 지닌 시세계가 곱씹히고 곱씹힌다. 류시화는 가타 명상센터, 제주도 서귀포 등에서 지내며 네팔, 티벳, 스리랑카, 인도 등을 여행하며 그가 꿈꿔왔던 자유의 본질 그리고 꺠달음에 관한 사색과 명상들이 가득한 산문집을 내기도 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실소를 자아내는 일화들 속에서, 그렇지만 그냥 흘려버리기엔 너무 무거운 이야기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가르침을 전해준다.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을 냈으며, 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엮었다.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를 펴냈으며,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바쇼 하이쿠 선집』과 인디언 연설문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엮었다. 번역서 『인생 수업』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기탄잘리』 『예언자』 등이 있다. 2017년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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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겸
대표작 : 돌에 새긴 희망 - 미륵을 찾아서
약 력 : 프리랜서 사진작가이겸은 새로운 길을 떠난 순례자다. 그의 순례를 이끄는 것은 밝음이다. 빛이 도착해 세상에 닿을 때 그것을 보는 이며, 빛이 없던 때 어둠과 대면한 자다. 두 스승과 함께 살았고, 그 행복한 순간들을 기억하는 자다. 현명하고 풍요로운 땅 아내가 있으며, 언제나 이 땅에서 출발하고 이곳으로 돌아오는 이다. 오늘도 '카메라를 든 순례자'는 바람을 따라 살고 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샘이 깊은 물」과 '아트 스페이스 코리아'의 사진기자를 거쳐 사진가 집단 'FOPA'의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일하고 있다. 「월간 지오」 「모닝캄」 「아시아나」 「메종」 「행복이 가득한 집」 등 여러 매체와 일을 해왔으며, 4번의 개인전과 1번의 단체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는 『가고 싶은 만큼 가고, 쉬고 싶을 때 쉬어라』, 『돌에 새긴 희망, 미륵을 찾아서』, 『마지막 은둔의 땅, 무스탕을 가다』, 『메구스타 쿠바』, 『걷는 자의 꿈, 존 뮤어 트레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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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종
대표작 : 돌에 새긴 희망 - 미륵을 찾아서
약 력 : 불교전문기자건축학과를 나와 한동안 건축토목기사로 전국을 돌며 길을 닦고 도로를 내는 일을 했다. 앞으로 계속 이런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인가 생각하던 중에, 1988년 우연히 신문에 조그맣게 실린 창간기사를 보았다. 그리고 그곳의 사원공채에 이력서를 낸 것이 인연이 되어 그 후 17년 간 불교신문 기자로서 우리나라 불교계의 동향을 취재하고 외국의 유서깊은 불교 명승지와 우리나라 곳곳의 사찰들을 돌며 기행문을 썼다. 불교 전문기자로 일을 하는 도중에 동국대 불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편집장을 맡고 있다. 저서 『산승의 향기』『선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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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대표작 : 안녕, 루시! - 을파소 그림책 4 학교생활
약 력 : 스페인어 번역가스페인 문학을 공부하고 스페인어로 된 어린이책을 읽고 감상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에이해브와 흰 고래》, 《지구의 시》, 《숲속의 편지들》,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고장 난 가족》, 《모조리 싹싹 머핀 삼촌》, 《어느 좋은 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