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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지키는 법사랑을 지키는 법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조나 레러 분류 : 인문 발간일 : 2017-05-08글쓴이 : 술패랭이 작성일 : 2017-05-10 평점 : ★★★★<사랑을 지켜내는 법> 사랑이라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감정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사랑도 지켜내고 유지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사랑을 지켜내는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그게 뭔데? 라고 반문할 거에요. 사람이 사는데 사랑의 힘이 그만큼 중요하지만 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기 때문일 거에요. 사랑을 제대로 지켜내는 법, 그 방법에 대한 책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 방법은 뭘까요? 우선 책을 읽기 전에 저자 약력과 저자 서문이 독특했답니다. 당연히 책과 관련된 서문이 아닐까 했는데 의외로 자신의 이번 책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마음과 정확한 출처를 밝힌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6세의 젊은 나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는 뇌신경과학자이자 강연을 이끌었던 저자에게 큰 일이 있었음을 서문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상처가 있는 사람이 성숙한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저자가 이번 책에서는 좀더 자신의 말과 인용에 대해서 깊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겠구나 여기면서 보게 되었던 거 같아요. 얼마전에도 뇌신경과학자가 쓴 글을 읽었는데 뇌신경과학에 대한 연구, 다시 말하면 감성에 대한 분석 외에 이를 뇌과학이라는 과학을 통한 연구가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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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과학자가 알려주는 관계 심리학사랑을 지키는 법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조나 레러 분류 : 인문 발간일 : 2017-05-08글쓴이 : 유지의성 작성일 : 2017-05-09 평점 : ★★★★★ 스물여섯 살에 낸 첫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스타 겸 강연자로 떠올랐다. 그랬던 그가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던 유명인의 말을 검증 없이 인용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썼던 글을 다른 매체에 우려먹기 한 것이 문제였다. 언론은 그를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그에게 고액 강연시장을 빼앗겼던 경쟁자들도 비난에 합세했다. - '역자의 글' 중에서 사랑을 지속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저자 조너 레러는 스물여섯의 나이에 출간한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2007)로 큰 주목을 받은 젊은 작가이자 과학자이다. <시드> 의 자유편집자이며,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마음은 중요하다Mind Matters'라는 블로그도 책임지고 있다. 콜럼비아 대학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하고 로즈 장학금을 받아 옥스퍼드 대학에서 20세기 문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노벨상 수상자인 에릭 캔들의 실험실에서 연구했으며 뉴욕의 일류 레스토랑인 '르 시르크 2000'과 '르 베르나르댕'에서 요리사로 일하기도 했다. <보스턴 글로브>, <네이처>, <노바> 등에 글을 기고하면서 The Frontal Cortex(http://scienceblogs.com/cortex/)라는 과학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역자 박내선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조선일보〉 산업부 기자, '아모레퍼시픽' 마케터를 거치며 다양한 소비자의 심리를 연구하고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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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지키는 법 : 천재 뇌신경과학자 알려주는사랑을 지키는 법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조나 레러 분류 : 인문 발간일 : 2017-05-08글쓴이 : 복숭아 작성일 : 2017-05-09 평점 : ★★★★사랑이라는 주제,,, 나라와 역사를 통틀어 언제 어디서나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큰 관심거리가 아닌가합니다.우리에게는 사랑이 왜 이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사랑이라는 그 감정은 무엇인지 그 정체가 궁금합니다,그래서 최고의 뇌신경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말하는 사랑은 무엇이며 그 사랑을 지키는 법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이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제일 앞부분 저자의 글과 역자의 글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저자는 글과 말에 실수를 하게 되고 궁지에 몰려 누구보다 심하게 나락으로 떨어져 바닥을 치게 되는데요,,그런 인생의 나락에서 가족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게 되었고 그 사건으로 자신이 깨달은 사랑에 대해서 책으로 쓰게 되었다고 하네요,,그러니깐 이 책의 주제는 사랑이고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인지를 많은 연구들을 통한 심리학 법칙으로 다루어 이야기하고 고 또 심리학 학자들이 직접 겪은 일이거나 또 자신에게 일어난 일, 문학 작품속에서 다룬 사랑. 등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에필로그에서는 우리는 종류에 상관없이 어떠한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이를 점차 무시하는 습관화라는 정신적속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한 정신적 속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르는 결코 사라지지 않고 지켜워지지 않는 사람을 만난다고 말합니다. 이러니 사랑의 정체가 궁금한거죠,, 이어지는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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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모르는 것이 힘이다팀장인데, 1도 모릅니다만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스티븐 더수자 (외 1명) 분류 : 자기계발 발간일 : 2017-05-02글쓴이 : 유지의성 작성일 : 2017-05-08 평점 : ★★★★★조직 생활에서 맡겨진 일을 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알이야 한다'는 압박감을 직접 겪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압력을 주었던 경험 또한 있을 것이다. 특히 권한을 가진 사람들은 해답을 알아야 하고 지시와 보호, 명령 등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긴다.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눈곱만큼도 모르고 있을 때조차 말이다. - '마틴 린스키 서문' 중에서 '모르는 것'의 장점에 대하여 저자 스티븐 더수자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경영 교육자이자 영국 런던에 소재한 경영 컨설팅 기업인 디퍼 러닝의 이사다. 애쉬리지 경영대학원에서 조직컨설팅 석사 학위를 받고, 서른 살이 채 되기 전부터 투자 은행의 부사장을 역임하며 기업의 인사, 관리, 리더십, 체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기업 경험을 교육 부문에 접목한 컨설팅 능력으로 세계 MBA 랭킹 1위로 꼽힌 IE 경영대학원의 경영연구원이 됐다. 이후 시카고 대학 부스 경영대학원, IE 경영대학원 국제 고위경영자 프로그램, 국제경영자 경영학 MBA 교육 과정을 조직했다. MIT의 오토 샤머 교수와 'U 이론(Theory U)'을,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에서 데이비드 쿠퍼라이더와 강점탐구 이론을 공동연구했으며, 세계 여러 곳의 교수진과 경영과 리더십에 관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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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사랑을 배우다사랑을 지키는 법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조나 레러 분류 : 인문 발간일 : 2017-05-08글쓴이 : 라파엘곤 작성일 : 2017-05-07 평점 : ★★★★오랜시간 사랑이라는 주제는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추상적이지만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사랑. 과연 사랑은 무엇일까? 저자의 글과 역자의 글을 읽으며(제목 옆 부수적인 '천재 뇌신경과학자가 알려주는' 글도 상당부분 영향을 줬다) 사랑에 대해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책이라 예상했다. 특히, 저자의 글을 읽으며 저자에게 다가온 화려했던 시간과 추락하며 상처입은 시간들이 책에 녹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그런 부분보다 왜 저자가 택한 주제에 대해 다가가게 된다. 책은 프롤로그 '습관화'에서 시작해 다섯 가지의 주제를 지나 에필로그 '사랑에는 한계가 없다'로 마무리 된다. 프롤로그부터 책은 이성적으로 담담하게 쓰여졌다 생각했다. 얼마 전 접한 김선우 시인의 책과 다르게 참 이성적으로 다가오는 무미건조하고 직시해야 하는 '사랑'. 하지만 1장을 읽으며 아무리 이성적이고 연구를 바탕한 글이라 해도 무미건조한 사랑이 아니고, 그동안 저자의 고민이 무엇이었고, 이 책이 그녀에게 어떤 위로가 되었을지도 느껴지기 시작했다. '애착, 사랑에 관하여'를 읽으며 왜 사람이 '인간(人間)'이라 불리는지를 생각을 하게 된다. 관계를 맺어가며 살아가는 힘을 떠올린다. 현재 나 자신도 지금의 시기를 견디어 내는 것이 어려움과 절망을 공유할 대상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한다. 그들이 없었다면 더 어려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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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쿠데타시민 쿠데타브랜드 : 아르테 저자 : 엘리사 레위스 (외 1명) 분류 : 인문 발간일 : 2017-04-17글쓴이 : 밀크티a 작성일 : 2017-05-04 평점 :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 하지만 TV토론이나 각종 뉴스를 통해 서로 비방하는 모습을 보며, 극도로 피로해진 상태다. 오죽하면 관심을 가지려고 하다가도 저절로 채널을 돌려버릴까. 비방하며 거짓말하고 서로 물어뜯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울 뿐이다. 그렇다고 외면할 수는 없다. 이미 무관심으로 정치적 상황이 어디까지 바닥을 칠 수 있는지 잘 보았으니 말이다. '피로한 정치를 넘어 필요한 정치!' 이 한 마디가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다. 필요한 정치를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이 책《시민 쿠데타》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엘리사 레위스, 로맹 슬리틴 공저다. 엘리사 레위스는 기획자이자 에세이스트이며, 로맹 슬리틴은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정치학과 교수이자 컨설턴트다. 두 사람은 미래 사회의 정치경제 모델을 탐구하며, 믽주의 혁신 방안들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이 책은 두 사람이 2년 동안 전 세계에 걸쳐 일반 시민, 시민 활동가, 연구원, 해커, 지역 의원, 국회의원 등 80명에 가까운 민주주의 실험가들을 만나 취재한 결과물이다.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와 염증이 새로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민 쿠데타'라는 제목을 붙였다. (책날개 中)사방이 막혀 있고 세상의 변화에 무감각해 보이는 현 체제의 한가운데에서 혁신은 여전히 가능할까? 이 숨 막히고 전망 없는 정치적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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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국가를 생각하다다시, 국가를 생각하다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토드 부크홀츠 분류 : 인문 발간일 : 2017-04-26글쓴이 : 밀크티a 작성일 : 2017-05-03 평점 : ★★★★★현재 우리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해있다. 정치든 경제든 그 무엇이든 위기가 아닌 것이 없다. '단군 이래 최대'라는 수식어가 곳곳에 붙은지 꽤 되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부유한 나라가 강한 것이 아니라, 부활하는 나라가 강한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위기에 넘어져서 좌절할지 부활할지 기로에 서있는 지금, 이 책《다시, 국가를 생각하다》를 통해 분열의 위기를 극복할 통합과 재건의 로드맵을 들여다본다. 이 책의 저자는 토드 부크홀츠.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조지W.부시 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정책 비서관을 지냈으며, 세계적인 헤지 펀드 기업인 타이거의 펀드 매니저를 역임했다. 이 책에서 나는 부유한 국가들에 분열의 위협을 가져다주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경제와 역사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다른 국가들의 정치적, 문화적 역동성까지 다루어야 한다. (8쪽)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번영의 패러독스'를 시작으로, 1부 '분열의 원인'에서는 국가가 번영할수록 출산율은 하락한다, 세계화와 애국심의 패러독스, 빚 달콤한 독약, 근로 의지의 쇠퇴와 정체의 덫, 애국심 이민 그리고 셀피 시대 등 다섯 장에 걸쳐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2부 '리더의 자격'에서는 알렉산드로스와 위대한 제국, 서쪽으로 달리는 오리엔트 특급 아타튀르크, 동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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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권력을 되찾자시민 쿠데타브랜드 : 아르테 저자 : 엘리사 레위스 (외 1명) 분류 : 인문 발간일 : 2017-04-17글쓴이 : jumjan 작성일 : 2017-05-03 평점 : ★★★정치가 싫지만 정치가 세상을 바꾼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정치, 그러나 일부의 계층만 그 정치를 누린다. 왜 사람들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정치를 외면하는 걸까.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지지하고 그가 일을 할 수 있도록 투표하지 않는 걸까. 우리 사회는 어떤 길을 택할까. 프랑스는 또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프랑스는 르펜과 마크롱의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다. 프랑스 시민들은 왜 이들을 선택한 것일까. 프랑스 사회는 어떤 변화를 선택할까. 국제 사회의 중심에 있는 프랑스 파리, 테러로 많은 희생을 치른 파리 시민들은 정치를 또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 책은 프랑스 사회에서 기획자와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엘리사 레위스와 로맹 슬리틴이 공동으로 쓴 책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했다. 이 둘은 이 책에서 자신들이 2년여 동안 80여 명이 넘는 사람들과 나눈 대화, 사람들은 정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정치를 위한 도구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잠자는 시민들을 일깨우기 위한 각국의 활동들을 소개한다. 민주주의라고는 하지만 진짜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 제대로 살고 있는지 따져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삶의 토대가 되는 민주주의, 말로만 헌법 조항으로만 남아 있는 민주주의는 아닌지 묻는다. 인터넷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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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번영은 리더의 태도에 달렸다다시, 국가를 생각하다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토드 부크홀츠 분류 : 인문 발간일 : 2017-04-26글쓴이 : jumjan 작성일 : 2017-05-03 평점 : ★★★★주석을 포함해서 486쪽의 내용을 담은 이 책에서 저자는 국가 분열의 원인이 무엇이며, 다시 국가가 일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인구의 감소는 국가 분열의, 몰락의 원인이었다. 인류 역사를 통해 강한 국가가 무너진 계기가 되었던 것들의 비밀을 들여다본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점점 고령화 사회로 넘어가고 있다. 심각한 수준이다. 경고를 한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이며, 국가는 어떤 책임감을 가져야 할까. 누구나 편한 세상을 갈망하지만 그 편리함이 오히려 국가를 무너지게 한다면 그러한 제도나 기능을 계속 유지해야 할까. 인구 감소의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국가가 받는 영향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저자의 폭넓은 역사 지식과 분석이 돋보인다. 이 책에서 저자는 두 가지 주제를 1부와 2부로 나눠 이야기를 끌어간다. 국가 분열의 원인과 동시에 다시 국가를 세우는데 있어 리더는 또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이전 세대는 노동하는 인간의 필요성이 컸지만 지금은 지식의 축적과 데이터베이스의 분석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다. 실업, 비정규직, 불법이민, 교육 불균형, 소득 양극화를 비롯한 경제적 갈등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축시키고 있다. 살아갈 희망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돈의 이동에 따라 국가의 경계는 무너지고 있다. 지리적 담은 높아지지만 경제 논리에 의해 국가는 물리적 경계를 허물고 있다. 단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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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을 인정할 때 미지 세계로의 탐험은 시작된다팀장인데, 1도 모릅니다만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스티븐 더수자 (외 1명) 분류 : 자기계발 발간일 : 2017-05-02글쓴이 : jumjan 작성일 : 2017-05-03 평점 : ★★★★경영 교육자로 활약하는 스티븐 더수자와 리더십 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하는 다이애나 레너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조직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팀 리더가 해야 할 일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소개한 책. 이 책을 읽고 나면 단순히 조직 생활을 위한 가이드라인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태도에 대해서도 텍스트를 적용해봐도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것이다. 모르는 것을 인정하라! 이 책의 제목을 다시 써본다면, 나는 위의 제목으로 정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 본문 전체적으로 흐르는 주제는 유연한 사고를 위한 길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의심하고 배우라는 것이다. 자신의 취약점을 드러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저자는 한 연구결과를 인용, 취약성을 미지의 세계로 나가기 위한 용기의 원천으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취약성을 하나의 약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미지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힘과 용기의 원천으로 여겨야 한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한 연구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취약성을 포용하는 용기를 보면, 우리 역시 용기를 얻게 되며 긍정적인 '눈덩이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372쪽 중. 삶은 때로 진지하게 그러나 깊지 않게 살 필요가 있다. 삶은 유쾌하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게 살아가야 한다. 제도와 규칙에 갇힌 사고는 유연성을 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