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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라이프굿 라이프 (The Good Life)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최인철 분류 : 자기계발 발간일 : 2018-06-20글쓴이 : 경민순 작성일 : 2018-07-08 평점 : ★★★★우리가 기를 쓰고 돈을 벌며 경쟁에서 승리하려 애 쓰는 건 결국 "행복"해지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손에 쥔 효용보다 써 버린 자원, 희생한 기회비용이 더 크다면, 그런 삶은 결코, 누구의 관점에서도 잘 산 삶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 버린 인생, 주객이 전도된 분투의 과정은, 당사자의 노력에 불구하고 결국 실패한 인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남들 시선을 따라 일단 내 자신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종착점이 무엇인지 먼저 그 기준을 바르게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저자는 먼저 "행복, 행복"이라 말은 쉽게들 하지만, 대체 이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를 살펴 보자고 합니다. 사전을 아무리 찾아 봐도 행복의 정의에 대해 거창한 설명은 많지만, 이 심오한 설명을 깊이 궁구한다고 해서 어떤 깨달음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깨달음이 혹 온다 한들, 문자 그대로 내가 행복해지지 않으면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사전의 해명 중에는, "우연히 찾아오는 복"이란 말도 있다고 합니다. 책에도 나오지만(p31), 영어의 happy 역시 haphazard("닥치는 대로의")라는 단어에도 그 형태소 일부가 들어 있듯, 인생의 목표가 그저 우연에 기대는 것이라면, 열심히 살 필요가 없다는 허망한 결론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말로 이렇게 믿고 이를 실천에 옮기기까지 하는 자가 있다면, 그런 인생은 무가치한 오탈자,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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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의미를 발견하는 삶 속에 깃든 행복굿 라이프 (The Good Life)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최인철 분류 : 자기계발 발간일 : 2018-06-20글쓴이 : 자성지 작성일 : 2018-07-06 평점 : ★★★★학부를 졸업하기 전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를 풀며 순간을 살았던 듯하다. 의협심이 그리 강했던 것도 아니었는데 반독재·민주화를 열망하는 시류에 편승하여 강의실보다는 시가지에서 지낼 때가 있었던 유월 항쟁 세대로 지냈다. 민주화를 갈망하는 맞바람이 강하게 불어 의미 있는 경험을 쌓는 장으로 학생들을 내몰았다. 선봉에서 지도력을 발휘하며 위기에 직면하지는 않았지만 긴장감 속에 지내야 했다. 그 당시 시위 행렬에 가담한 친구들과 만나 교감을 나누며 산 지 30년째다. 운 좋게 교단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친구들은 여러 경험을 쏟아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눈다. 한 해에 두 번 이상 만나 회포를 풀고 방학 때는 의기투합하여 가보지 않은 나라로 여행을 함께 하며 잘 사는 중년으로 지내고 싶은 바람을 여전히 품는다. 감정 조절능력이 떨어지고 자기 통제력이 필요한 사춘기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겪은 경험들은 일상의 의미를 발견케 한다. 만 50을 넘겨서인지 친구들마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으면서도 배우며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면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직업이 있어 감사하다고 입을 모은다. ‘굿 라이프’라는 어구가 들어간 광고가 눈에 띄는 이유는 생명의 덧없음 속에서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숙명 같은 생존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함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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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라이프] 행복을 넘어 굿 라이프로 인생을 설계하라굿 라이프 (The Good Life)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최인철 분류 : 자기계발 발간일 : 2018-06-20글쓴이 : 밀크티a 작성일 : 2018-07-04 평점 :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삶에 정답은 없지만, 제대로 된 방향 설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책을 읽으며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을 펼쳐보면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말이 눈에 띈다. "삶을 바라보는 인간의 방식은 그의 운명을 결정한다." 행복을 넘어 굿 라이프로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이 책《굿 라이프》를 읽어보게 되었다. 굿 라이프란 균형이다. 재미와 의미, 성공과 행복, 현재와 미래, 자기 행복과 타인의 행복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삶이 곧 굿 라이프다. (책날개 中) 이 책의 저자는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이다. 2010년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행복과 좋은 삶에 관한 연구뿐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에 행복 교육을 전파하고 전 생애 행복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행복의 심화와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행복에 관한 책이면서도 제목을 '굿 라이프'라고 정한 이유는, 행복을 '순간의 기분'으로만 이해하는 경향성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행복은 순간의 기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삶'의 행복이기도 하다. '좋은 삶'으로서의 행복까지 균형 있게 생각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책의 제목을 의도적으로 '굿 라이프'로 정했다. (12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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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마케팅] 마케팅에 관한 발상의 대전환킬링 마케팅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조 풀리지 (외 1명) 분류 : 경제/경영 발간일 : 2018-06-07글쓴이 : 밀크티a 작성일 : 2018-06-27 평점 :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마케팅은 어쩌면 예전의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남과 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마케터를 위한, 가장 혁신적인 지침서를 표방한다. 이 책의 띠지에서 질문을 던진다. '레드불, 존슨앤드존슨, 디즈니, 애로우 일렉트로닉스…. 이들 기업은 어떻게 마케팅을 돈 먹는 하마에서 수익을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로 바꾸었나?'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이 책《킬링 마케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디지털 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소용돌이 속에서 미래에 무엇을 해야하고 현재를 어떻게 바꾸어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과 해답을 주는 책이다. (역자의 글 中) 이 책은 조 풀리지, 로버트 로즈 공동 저서이다. 조 풀리지는 2001년부터 '콘텐트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콘텐트 마케팅' 용어 창시자다. 2012, 2013, 2014년「잉크」선정 최고의 급성장 비즈니스 미디어 회사, 콘텐트마케팅연구소 CMI의 창립자이며, 다른 여러 스타트업 회사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로버트 로즈는 CMI의 콘텐트 전략 책임자이자, 컨설팅 및 자문 그룹인 콘텐트 자문단의 창립자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포춘 100대 기업에 속한 15개 회사를 포함해 5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규모의 회사와 협업햇고, 캐피탈원, 델, 언스트앤영, 휴렛팩커드 등 글로벌 회사에 전략적 마케팅 자문 및 카운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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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는 책정치는 잘 모르는데요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임진희 (외 5명) 분류 : 인문 발간일 : 2018-06-07글쓴이 : 라파엘곤 작성일 : 2018-06-14 평점 : ★★★★어제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이 있었다. 결과는 어느 정도 예측했던 대로 나타났다. 정치적인 발언을 되도록 즐기지 않는 편이나 너무 과하다 싶었던 정당에서 투표 결과로 민심을 알아볼 수 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정치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은 없다. 투표 참여는 꾸준히 하지만 정치인들에 대한 안 좋은 모습이 싫어 말을 꺼내려 하지 않는다. 그래도 나만의 생각은 있기에 아니다 싶은 일들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는 편이다. 선거를 앞두고 나온 정치 관련 서적들이 서점에 종종 보였지만 제목과 부담되지 않은 두께, 표지 디자인이 흥미를 끌었던 책 『정치는 잘 모르는데요』. 현재 정치외교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보다 쉽게 정치에 대해 전달하고자 낸 책이라 그런지 읽는 동안 부담되지 않았다. 실용서이기를 바랐다고 하지만 교양서였다. 정치가 왜 그렇게 복잡하고 말들이 많은지 와 우리가 어떻게 정치를 잘 활용하며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담고 있다. 불만을 말하기보다는 그 문제의 원인에 대해 알고 부조리함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보는 것도 정치를 써먹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책을 읽으며 떠올린 부분 중 하나는 그렇게 부조리임을 알고 불만을 외치면서도 그 위치에서 참으라던 이들이 떠올랐다. 뭐 그런 모습도 정치적인 모습이니 뭐라 할 말은 없다. 전반적인 정치에 대한 기본을 공부하기 좋은 책이며 부담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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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방콕두근두근 방콕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21세기북스 편집부 분류 : 발간일 : 2018-05-28글쓴이 : 밀크티a 작성일 : 2018-06-13 평점 : ★★★★★지금껏 여행을 할 때에는 두 가지가 필요했다. 바로 가이드북과 다이어리다. 두 권을 각각 준비해왔지만 이제 한 권만 준비하면 된다.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반가운 여행 다이어리북이 출간되었다. 여행하는 동안에는 꼼꼼하게 기록하고, 여행을 마친 후에는 깨알같은 추억이 되어 들춰볼수록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여행을 기록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21세기북스의 두근두근 여행 다이어리 북 시리즈는 홍콩, 뉴욕 오사카&교토, 런던, 이탈리아, 호주, 도쿄 등이 출간되었고, 방콕 편은 여덟 번째 책이다. 앙증맞고 소장욕구가 물씬 풍기는 여행 다이어리북《두근두근 방콕》을 보면서 방콕 여행을 꿈꿔본다. 그동안 방콕 여행은 인도나 유럽을 가는 길에 경유지로 다녀오곤 했다. 그래서 갈 때마다 매력 덩어리인 그곳을 좀더 시간을 두고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며 방콕만의 여행을 꿈꾸는 시간을 보냈다. 필수 여행 정보를 담은 아기자기한 여행 다이어리에 나만의 추억을 빼곡히 담아낼 수 있기에 이 책을 시리즈별로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샘솟을 것이다. 눈을 사로잡는 사진도 있고, 꼭 알아두어야 할 베스트 정보를 익히고서 든든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여섯 가지를 알려주는데, 지하철, 교통패스, 렌터카, 면세점 이용법 등 알찬 정보가 선별되어 담겨있다. 여행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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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잘 모르는데요정치는 잘 모르는데요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임진희 (외 5명) 분류 : 인문 발간일 : 2018-06-07글쓴이 : 밀크티a 작성일 : 2018-06-12 평점 : ★★★★★이 책의 제목을 보니 남 이야기가 아니다. 솔직한 내 심정이기도 하다. "정치는 잘 모르는데요" 그래도 선거 때만 되면 집으로 날아오는 공약을 꼼꼼이 따져보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자 애쓴다.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외면할 수는 없기에 선거 때라도 관심을 갖게 된다. 그동안 정치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접근하지 못했다면, 좀더 쉽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나를 위해 알아야 할 가장 쉬운 정치 매뉴얼'을 표방한다.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교양을 익히고자 이 책『정치는 잘 모르는데요』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임진희, 김연수, 명형준, 여혜원, 장다예, 정윤주 공저이다. 저자들은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 재학 중이며, 2016년 봄, 정치학 특강 강의를 함께 수강한 것을 계기로 처음 만났다. 그들은 2년간 매주 모여 정치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써온 글을 나눠 읽으며 치열한 토론을 진행해왔고, 이 책은 그 토론과 고민의 결과로서 정치를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쉽고 알찬 정치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인민을 위해 민주주의가 만들어졌지, 민주주의를 위해 인민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민주주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E.E.샤츠슈나이더,『절반의 인민주권』샤츠슈나이더의 말마따나, 민주주의는 바로 당신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저희의 글을 통해 그동안 묵혀두었던 당신의 정치를 되찾아가시기를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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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도쿄두근두근 도쿄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21세기북스 편집부 분류 : 발간일 : 2018-03-28글쓴이 : 경민순 작성일 : 2018-04-18 평점 : ★★★★★여행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또 어디를 향한 것이건 가슴이 설레는 체험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란 표현을 흔히 쓰지만, 사실 뱃길로건 항공편으로건 오가는 데에 불과 몇 시간이 채 안 걸리는 일본이야말로 물리적으로는 그보다 더 가까울 수 없는 행선지입니다. 근래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대대적인 홍보라든가, 민간에서 발 벗고 나선 산업 전체 레벨의 "혁신"이 있었기에, 일본에 대해 "마음으로 먼 감정"을 느끼는 이들이건 그렇지 않건 간에 참으로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다는 생각이 부쩍 자주 듭니다. 일본은 여튼 고유의 문화색, 개성이 꽤 강하고, 우리처럼 외세의 침략을 자주 받지 않았기에 전통 유산이 많이도 남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도쿄는 번화한 도회, 현대 산업의 중추, 막부 소재지의 삼백 년 역사가 남긴 매력이 두루 겹쳐, 우리 한국인들뿐 아니라 세계 도처로부터 여행객을 많이도 끌어모으는 곳입니다. 어느 여행인들 "두근두근거리지" 않을 곳이 없지만, 동경 같이 살뜰한 멋을 두루 갖춘 곳은, 각별히 마음설레하며 1) 치밀한 계획을 짜고, 2) 여정을 꼼꼼히도 메모하여 두고두고 추억으로 간직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이 책은 여행 다이어리입니다. 이 시리즈 "두근두근 여행 다이어리" 중에서는 일곱째 권인데, 일본 도시를 다룬 것으로는 "오사카&교토"편에 이어 두번째이며, 아시아 여행지를 주제로 한 다이어리 중에서는 홍콩 편도 앞세운 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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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도쿄두근두근 도쿄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21세기북스 편집부 분류 : 발간일 : 2018-03-28글쓴이 : 밀크티a 작성일 : 2018-04-16 평점 :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반가운 여행 다이어리북이 출간되었다. 여행하는 동안에는 꼼꼼하게 기록하고, 여행을 마친 후에는 깨알같은 추억이 되어 들춰볼수록 기분이 좋아질 여행다이어리다. 여행을 기록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21세기북스의 두근두근 여행 다이어리 북 시리즈는 홍콩, 뉴욕 오사카&교토, 런던, 이탈리아, 호주 등이 출간되었고, 도쿄 편은 일곱 번째 책이다. 앙증맞고 소장욕구가 물씬 풍기는 여행 다이어리북《두근두근 도쿄》를 보면서 도쿄 여행을 꿈꿔본다. 두근두근 시리즈를 보며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여행 책자는 그들이 모은 정보이고, 여행 다이어리는 내가 직접 여행한 경험인 것이다. 자칫 따로따로 기억될 것들이 하나로 뭉쳤다. 필수 여행 정보를 담은 아기자기한 여행 다이어리에 나만의 추억을 빼곡히 담아낼 수 있다. 눈을 사로잡는 사진도 있고, 꼭 알아두어야 할 베스트 정보를 통해 든든한 여행길에 나설 수 있다. 또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여섯 가지를 알려주는데, 지하철, 교통패스, 렌터카, 면세점 이용법 등 알찬 정보가 선별되어 담겨있다. 여행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정보이니 철저히 준비하고 여행을 떠나보자. 마음을 뒤흔드는 멋진 사진도 여행 분위기를 한껏 내주어서 마음이 들뜬다. 당장이라도 도쿄 여행을 위해 짐을 꾸리고 싶은 심정이다. 사진을 보면 미리 계획한 여행도 더욱 들뜨게 해주고, 즉흥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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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버리기 연습생각 버리기 연습브랜드 : 21세기북스 저자 : 코이케 류노스케 분류 : 자기계발 발간일 : 2018-03-15글쓴이 : 오즐 작성일 : 2018-04-15 평점 : ★★★★★과거에 화를 내야 할 상황에서 화내지 않았던 나에게 화난 적이 있습니다.'왜 바보같이 가만있었어? 너도 화를 내란 말이야!'여기에서 '화를 내야 할 상황'이란 매우 주관적으로, 상대방의 부당함이나 잘못에 대해 항변해야 할 상황을 말합니다.그 뒤로 '화'는 나의 권리를 대변하는 감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스스로 화를 내야 되는 이유를 생각해내서 화내는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이러한 의식 과정들이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터뜨리는 '나'를 발견하게 됐습니다.마땅히 필요한 순간에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시시때때로 화를 내고 있으니... 문제는 화를 낸 후에야 움찔하며 화를 쏟아낸 결과를 마주한다는 것. <생각 버리기 연습>을 읽으면서 내 안의 '화'를 제대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화'를 키우는 생각들... 생각이 너무 많다는 건 제대로 된 생각을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책의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는 일본 승려입니다. 그는 우리가 실패하는 원인을 지나치게 많은 생각, 그 중에서도 부정적인 생각 때문이라고 말합니다.보통은 생각이 제멋대로 달리도록 내버려두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고, 그 생각들이 혼란스러워져서 둔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멈출 수만 있다면, 스스로 마음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생각 버리기 훈련법'은 생각 대신 자신의 오감을 강화시키는 연습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의 습관을 다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