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스트팔렌 출신의 작가인 미하엘 코르트는 중세 유럽 음악의 흐름을 집대성한 업적으로도 유명하다. 《2세 경영자》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려놓았으며, 최근《미친 시인과 철학자 사전》을 출간했다. 자신이 활동하는 합창단 ‘베렌 게슬린’과 함께 전 유럽에서 공연하고, 뮤지컬과 오페라 각본 작업에서도 실력을 발휘하여 현재까지 11편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1956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나 조치 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밤거리 번화가에서 5천 명 이상의 ‘길을 잃은 소년소녀들’을 향하여 손을 내밀어 준 미즈타니 오사무. 일본의 각종 매체에 출연하고 일본 각지로 순화 강연을 다니면서 청소년 비행 문제의 실태를 널리 사회에 호소하고 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는 부모들을 상대로 강연회를 하고, 그 후 야간에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수업이 끝나는 밤 12시면 다시 밤거리를 나와 아이들을 만나는 미즈타니 선생. 이러한 생활은 그의 건강을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만들었지만 등교거부, 마약중독, 매춘 그리고 매일매일이 죽고 싶다고 그에게 메일을 보내는 아이들을 보며, 손이 퉁퉁 붇도록 답장을 보내고, 전화 상담을 하고,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교육의 최전선에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싸움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제17회 도쿄변호사모임 인권상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 등이 있다.

한국 외국어대학 영어과를 졸업하고 1981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시립대학 시티칼리지 영문학과 문예창작과에 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에서 자유기고가, 신문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졸업 논문으로 쓴 단편 모음집 「Kandinsky's Sojourn」중 「해바라기」가 지 '최고의 단편소설 100선'에 선정되었다. 첫번째 장편소설 「파란 대문 집 아이들」이 미국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수차례 낭독회와 강연회를 가졌다. 현재 의 한국 통신원으로, 두번째 장편소설의 준비하고 있다.

프로이트를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는 사회학과 정신분석학 박사.

국민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대와 베를린 자유대에서 정치학을 이수하였다. 통역 및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우리 몸에 대한 상식 오류 사전』『달 요가』가 있다.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교 카톨릭 대학에서 DEC(현대문학과 예술 연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프랑스어와 영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퀸의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 『파리카페』, 『악의 쾌락 ― 변태에 대하여』, 『여자와 남자 그리고 알코올』, 『사막에 펭귄이? 허풍도 심하시네』, 『빠삐용』, 『뉴욕의 역사』, 『화려함의 역사 베르사유』, 『체위의 역사』, 『철학자들의 동물원』, 『왕비의 침실』, 『베르낭의 그리스 신화』, 『과학의 천일야화』, 『죽음의 행군』, 『갈릴레오 이전 사람들은 세상을 어떻게 보았는가』, 『느리게 사는 즐거움』, 『미친 세상 현명하게 살아가기』, 『사랑의 찬가』, 『우리가 못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새로운 여성적 가치의 선택』『완벽하지 않아서 더 완벽한 집』등이 있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투자경제연구소, 한국투자금융 증권부, 하나은행에 근무하면서 재무관리와 재테크 컨설팅의 이론과 실무를 닦았다. 그는 성공적인 재테크의 출발점은 쉽게 돈버는 비결이나 일확천금의 묘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가장 효율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보편타당하고도 과학적인 투자상식과 투자원칙을 아는 것이라 강조한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경제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한다고 말한다. 신문, 방송, 기업체 등을 통해 활발한 재테크 상담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이 시대를 성실히 살아가는 많은 보통사람들의 효율적인 재테크와 과학적인 재산증식에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한다. 현재 하나은행 압구정동 중앙지점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0년 넘게 우리 회화사와 고미술을 연구해 온 그는 1992년부터 고려미술연구소(高麗美術硏究所)를 꾸리고 있다. 여러 미술 전문지에 김홍도와 안견, 신윤복과 최북 등 우리 회화사에 이름을 남긴 이들의 삶과 예술, 그리고 고려 불화와 고판화(古版畵)에 대해 80편이 넘는 글을 발표했다. 특히 1994년에 그가 주도한 '안견 논쟁'은 우리 회화 사학계의 첫 본격 논쟁으로 꼽힌다. 이 무렵에 {안견 재조명}(한국미술연감사, 1994)을 같이 지었으며, {안견 신론을 위하여}(안견연구회, 1994)를 엮어 짓기도 했다. 고서 소장가이자 연구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한국고전문화진흥회 상임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사로 활동 중이다. 족보학에도 밝아 명의 허준의 묘소를 민통선 안에서 찾아 낸 바 있으며, 허준에 관해 잘못 알려진 사항을 바로잡은 것으로 이름이 높다. 요즘엔 고서화(古書畵) 감정에 관한 이론서를 내려고 막바지 원고 작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