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라이프』(최인철 지음, 2018년 6월 20일 발행) 본문 33쪽의 한자 병기어가 잘못 표기되어 바로잡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문단의 표현을 아래와 같이 일부 수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1) 쪽수: 33쪽
2) 바로잡은 내용: 基→其
3) 바로잡은 문단 내용:
중국의 유교 경전 『대학』의 ‘소위성기의자 무자기야…차지위자겸(所謂誠其意者 毋自欺也…此之謂自謙)’이라는 문장에 등장하는 겸(謙)이라는 단어를 유학자 주희(朱熹)가 ‘겸쾌야족야(謙快也足也)’라고 해석한 문장을 풀이한 글이다. 여기 등장한 ‘쾌족’이라는 단어의 해석은 제각각일 수 있지만, 심리학적 관점으로 보면 ‘쾌족(快足)’은 글자 그대로 ‘기분이 상쾌하고 자기 삶에 만족’하는 심리 상태를 지칭한다. 행복이라는 단어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행복의 심리적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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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